토정비결
151괘 · 구름 틈으로 빛이 내린다
구름이 열린 틈으로 한 줄기 빛이 내려오는 해예요.
연초에는 반가운 사람과 집안 이야기를 나누며 좋게 시작해요. 구름이 다시 낮아지는 여름 앞뒤로는 쉬어 가고, 가을부터 다시 환해져요.
늦봄부터는 흐린 날이 이어진다고 느껴 기운이 꺼지곤 해요.
해가 비치는 시간에 창가에서 차 한 잔을 마셔 보세요.
한 해 흐름
달 이름은 음력이에요. 그해의 양력 날짜는 토정비결을 보면 함께 나와요.
음력 정월
힘이 붙는 달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편한 얘기가 오가는 흐름이에요.
음력 2월
힘이 붙는 달
방 한 곳을 정리했을 뿐인데 집 안 공기가 달라져요.
음력 3월
고른 달
단체 대화방에서 한마디 거드는 정도가 딱 알맞아요.
음력 4월
쉬어 가는 달
새 일을 맡기 전에 지금 하는 일 하나를 마무리해 두면 한결 홀가분해요.
음력 5월
쉬어 가는 달
먼 길은 마음이 앞서기 쉬우니 짐을 하루 일찍 꾸려 보세요.
음력 6월
쉬어 가는 달
피곤함이 쌓이는 느낌이 들 땐 아무것도 안 하는 십 분을 가져 보세요.
음력 7월
고른 달
청소 도구를 손 닿는 곳에 두면 정돈이 저절로 이어져요.
음력 8월
고른 달
장 볼 목록을 적어 가는 습관이 씀씀이를 고르게 해 줘요.
음력 9월
힘이 붙는 달
쓸 곳과 모아 둘 곳을 나눠 보면 살림의 윤곽이 또렷해져요.
음력 10월
힘이 붙는 달
배우고 싶던 것의 첫 페이지를 열어 보기에 알맞아요.
음력 11월
힘이 붙는 달
새로 시작할 일의 첫 단계를 정해 두기에 알맞은 때예요.
음력 섣달
힘이 붙는 달
쉬는 날을 일정에 먼저 적어 두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요.
토정비결 읽는 법
세 숫자의 뜻
왼쪽부터 상괘·중괘·하괘예요. 세 숫자를 이어 읽은 것이 괘 번호예요.
▲●▽ 읽는 법
▲는 힘이 붙는 달, ●는 고른 달, ▽는 쉬어 가는 달이에요. ▽ 달에도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적었어요.
같은 괘, 같은 글
괘가 같으면 해가 달라도 같은 글이에요. 옛 토정비결도 그렇게 읽어 왔어요.
새해 점, 한일
오미쿠지일본 · 1월 1일부터
토정비결한국 · 설날부터지금 페이지
구성기학일본 · 입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