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가지 사이 멍석 위에 놓인 윷가락 넷과 윷판
한국 설날의 점
정초 윷점
설날 아침, 윷가락을 세 번 던져 나온 끗으로 한 해를 읽는 옛 놀이예요. 세 번의 끗이 64개의 괘 가운데 하나를 가리키고, 괘마다 네 글자 점사가 붙어 있어요. 올해 내 괘의 그림을 오늘의 말로 풀어 드려요.
한 해에 한 번 · 11월 20일부터는 다음 해 윷점 · 이 기기 날짜 기준
매화 가지가 둘러싼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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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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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언제부터?윷점은 11월 20일부터 다음 해 · 오미쿠지는 1월 1일 · 구성기학은 입춘부터
윷점 읽는 법
- 윷가락 넷을 한 번 던져 평평한 면이 몇 개 위로 왔는지 봐요.
- 같은 방법으로 세 번 던져 끗 세 개를 차례로 적어요.
- 세 끗의 차례가 64괘 가운데 하나를 가리키고, 그 괘의 네 글자가 올해의 점사예요.
- 도평평한 면 하나
- 개평평한 면 둘
- 걸평평한 면 셋
- 윷넷 다 평평한 면
- 모넷 다 둥근 면
윷점에서는 윷과 모를 같은 끗으로 읽어요.
어디에서 온 점일까요
조선 후기 유득공이 서울의 세시 풍속을 적은 『경도잡지』 권2 「원일」에 설날 윷점 64괘가 실려 있어요. 세 번 던진 끗마다 주역 괘의 이름과 네 글자 점사를 짝지어 두었고, 사람들은 정초에 이것으로 한 해의 흐름을 가늠했어요. 원문은 위키문헌의 전사본(퍼블릭 도메인)을 따랐고, 풀이는 nikkanhub가 원문에서 새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