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九番제19번
末小吉말소길
家道生荊棘児孫防虎威香前祈福厚方得免分離
第十九番제19번
末小吉말소길
家道生荊棘児孫防虎威香前祈福厚方得免分離
일본 오미쿠지
집으로 가는 길에 가시덤불이 자랐지만, 향 앞에서 정성껏 빌면 흩어짐을 면한다는 그림이에요. 길에 걸리는 것이 있어도 마음을 모으면 차츰 풀린다는 말이에요.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손을 모으는 마음으로 오늘의 소원을 속으로 읽어 보세요.
집에 함께 사는 사람에게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봐요.
먼지가 쌓인 구석 한 곳을 걸레로 닦아 두세요.
헷갈리는 부분은 가시를 뽑듯 하나씩 뽑아 정리해 보세요.
셋째 줄 「향 앞에서 정성껏 복을 빈다」가 이 시의 가운데에 있어요. 앞쪽에는 가시덤불 같은 걸림돌과 호랑이의 위세 같은 조심스러운 것이 나와요. 하지만 시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정성이 깊으면 비로소 흩어지지 않는다고 이어요. 집 안 통로에 놓여 걸리적거리는 물건을 오늘 치워 두세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말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