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一番제11번
大吉대길
有禄興家業文華達帝都雲中乗好箭兼得貴人扶
第十一番제11번
大吉대길
有禄興家業文華達帝都雲中乗好箭兼得貴人扶
일본 오미쿠지
구름 속을 좋은 화살에 올라타고 날아 도읍에 글의 빛이 닿는 그림이에요. 쌓아 온 노력이 멀리까지 전해지고 귀한 분의 도움도 따르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구름을 가르는 화살처럼, 마음이 향하는 곳을 한 문장으로 말해 보세요.
곁에서 거들어 준 사람에게 어떤 점이 고마웠는지 구체적으로 전해요.
오래 미뤄 둔 메일이나 편지를 오늘 한 통 마무리하는 날이에요.
쓴 글을 소리 내어 읽다가 걸리는 곳을 연필로 고쳐 두세요.
앞 두 줄은 결실이 있어 집안의 일이 일어나고, 글과 학문의 빛이 도읍에까지 닿는 모습이에요. 뒤 두 줄은 구름 속을 날아가는 좋은 화살과, 곁에서 거드는 귀한 분이 나와요. 눈여겨볼 곳은 멀리 닿는다는 점이에요. 써 두고 보내지 못한 짧은 글 한 편을 끝까지 읽고 마무리해 보세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