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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쿠지

관음백첨 36번 · 말길

달이 이지러졌다가 다시 차오르는 그림이에요. 덜어 낸 만큼 나중에 채워진다는 이야기예요.

나도 뽑아 보기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오늘의 작은 힌트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소원

달이 차오르길 기다리듯, 이루고 싶은 일에 한 칸 여유를 남겨 둬요.

인연

잠시 거리를 둔 사이라면 안부 인사만 남겨도 충분해요.

일과 생활

책상 위를 비워서 쓸 자리부터 만들어 보세요.

배움

덜어 낼 것을 정해서 오늘 볼 범위를 절반으로 줄여 봐요.

한 줄씩 뜻

  1. 先損後有益먼저 덜어 내면 뒤에 보탬이 있어요
  2. 如月之剥蝕달이 이지러지는 것과 같아서
  3. 玉兎待重生옥토끼가 다시 차오르기를 기다려요
  4. 光華当満室환한 빛이 마땅히 방 안에 가득해요

풀이

줄어드는 것은 끝이 아니라 달의 모양이 바뀌는 중이에요. 처음엔 덜어 내서 허전해도, 옥토끼가 다시 차오르기를 기다리면 환한 빛이 방 안 가득 돌아와요. 서두르지 않고 채워질 때를 맞이하는 쪽이 이 시와 어울려요. 방 안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비워 보는 일이 그 첫걸음이에요.

다른 판: 1684년판도 말길 · 1891년판은 吉(길) — 손에 든 종이의 등급이 다르면 종이를 따르세요

일본어 순서로 읽기
  1. 先に損すれば 後に益えき有り
  2. 月の 剥蝕はくしょくするが如し
  3. 玉兎ぎょくと 重ねて生ずるを待つ
  4. 光華こうか 当まさに室に満つべし
종이 아래 항목 읽기願望(네가이고토)·待人(마치비토) 같은 항목의 문장은 절·신사마다 달라요. 낱말을 알면 거의 다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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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목적이에요. 절·신사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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