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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쿠지

관음백첨 44번 · 길

바둑판 위에 돌이 놓이고 단비가 내려 오래된 터가 씻기는 그림이에요. 먼저 둘 곳을 정하면 바탕이 맑아진다는 뜻이에요.

나도 뽑아 보기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오늘의 작은 힌트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소원

이루고 싶은 일의 첫 수를 바둑돌 놓듯 한 줄로 정해 눈에 띄는 곳에 둬요.

인연

단비 같은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짧게 적어 보내도 좋아요.

일과 생활

책상과 가방을 물걸레로 닦고 오늘 쓸 것만 남겨 두세요.

배움

오래된 노트를 훑어 뼈대가 되는 내용 세 줄만 골라 봐요.

한 줄씩 뜻

  1. 盤中黒白子바둑판 위에 검은 돌과 흰 돌이 놓이고
  2. 一著要先機한 수는 앞선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해요
  3. 天竜降甘澤하늘의 용이 단비를 내려 보내
  4. 洗出旧根基오래된 뿌리와 터전을 씻어 드러내요

풀이

이 시에서는 「한 수」라는 말이 눈에 들어와요. 바둑판에 흑백의 돌이 늘어서도 앞선 한 수가 흐름을 바꾸고, 그 뒤에 단비가 내려 오래된 터전을 맑게 씻어 줘요. 서둘러 많이 두기보다 놓을 곳을 정하는 데 마음을 쓰는 시예요. 책상 위를 닦고, 그 위에 오늘의 첫 일을 올려 두세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길

일본어 순서로 읽기
  1. 盤中ばんちゅう 黒白の子し
  2. 一著いちじゃく 先機せんきを要す
  3. 天竜てんりゅう 甘澤かんたくを降らし
  4. 洗い出す 旧ふるき根基こんきを
종이 아래 항목 읽기願望(네가이고토)·待人(마치비토) 같은 항목의 문장은 절·신사마다 달라요. 낱말을 알면 거의 다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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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목적이에요. 절·신사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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