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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쿠지

관음백첨 47번 · 길

겹겹이 이어진 산을 넘는 그림이에요. 늦게 이루어지는 일일수록 넘고 나면 마중 나오는 것이 있다는 말이에요.

나도 뽑아 보기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오늘의 작은 힌트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소원

산 하나를 넘는 마음으로, 이루고 싶은 일을 여러 고개로 나누어 보세요.

인연

마중 나가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사람에게 도착 시간을 알려 주세요.

일과 생활

계단을 오르듯 오늘 할 일의 첫 단계를 짧게 표시해 두세요.

배움

높은 산을 올려다보지 말고 한 장씩 넘기며 읽는 데만 집중해 봐요.

한 줄씩 뜻

  1. 更望身前立더 바라는 모습이 눈앞에 서 있지만
  2. 何期在晩成이루어짐은 늦을 수 있다고 마음에 두어요
  3. 若過重山去만약 겹겹의 산을 넘어가기만 하면
  4. 財禄自相迎살림과 복이 스스로 마중 나와요

풀이

앞 두 줄은 바라는 모습이 앞에 서 있어도 이루어지는 때는 늦다는 말이에요. 뒤 두 줄은 겹겹의 산을 넘고 나면 복이 스스로 마중 나온다는 말이에요. 서두를수록 산이 높아 보이니 고개마다 나누어 보는 쪽이 어울려요. 넘어야 할 일을 둘로 나누어 앞쪽 몫만 정해 두면 한결 가벼워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길

일본어 순서로 읽기
  1. 更に望む 身の前に立つを
  2. 何ぞ期せん 晩成に在らんことを
  3. 若し 重山を過ぎ去れば
  4. 財禄ざいろく 自おのずから相あい迎えん
종이 아래 항목 읽기願望(네가이고토)·待人(마치비토) 같은 항목의 문장은 절·신사마다 달라요. 낱말을 알면 거의 다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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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목적이에요. 절·신사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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