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十六番제46번
凶흉
雷発震天昏佳人独掩門交加文書上無事也遭迍
第四十六番제46번
凶흉
雷発震天昏佳人独掩門交加文書上無事也遭迍
일본 오미쿠지
천둥이 울리는 날, 문을 닫고 책상에 쌓인 종이를 마주하는 그림이에요. 큰 소리가 지나갈 때까지 안에서 정리하는 날이라는 뜻이에요.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천둥이 지나갈 때까지 바람은 잠시 접어 두고 방을 환기해요.
엇갈린 연락이 있으면 문장을 짧게 고쳐 다시 보내 봐요.
서류 더미에서 오늘 쓸 한 장만 위로 올려 두세요.
엉킨 필기를 날짜순으로 다시 펴 놓는 데서 시작해 봐요.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둥이 크게 울려요. 사람은 문을 닫아걸고 안에 머물러 있고, 책상 위에는 문서가 이리저리 엇갈려 있어요. 바깥 소리가 커도 안에서 서류를 한 장씩 맞춰 가면 마음이 놓여요. 천둥은 오래 머물지 않고 지나가요. 서류나 메시지 중 한 가지만 순서대로 늘어놓는 것으로 충분해요.
서류나 연락이 엇갈리기 쉬운 때예요. 서두르면 한 군데를 놓치기 쉬워요.
한 장씩 순서대로 맞추어 보면 괜찮아요. 천둥은 오래 머물지 않으니, 안에서 정돈하며 기다려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