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五十八番제58번
凶흉
有径江河隔車行峻嶺危亦防多進退猶恐小人虧
第五十八番제58번
凶흉
有径江河隔車行峻嶺危亦防多進退猶恐小人虧
일본 오미쿠지
강이 길을 가르고 가파른 고개가 이어지는 그림이에요. 가는 길이 평탄하지 않으니 서두르지 말고 발밑을 살피라는 뜻이에요.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넘어야 할 고개가 보이면 바라는 일의 첫걸음을 아주 잘게 나눠 보세요.
말이 많이 오가는 자리에서는 내가 한 말만 되짚어도 충분해요.
나갈 일이 있으면 지도와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가파른 단원은 앞 장으로 돌아가 쉬운 곳부터 다시 읽으면 좋아요.
오늘은 가려던 길과 일정을 지도에서 다시 확인해 보면 좋아요. 이 시는 길이 있어도 강이 사이에 있고, 수레가 오르는 고개도 가파르다고 말해요. 나아갔다 물러서는 일이 잦기 쉽다는 말은, 서두르기보다 길을 확인하며 가라는 신호로 읽혀요. 끝줄은 사람 사이의 말에도 마음을 두라는 이야기예요.
가려는 길 사이에 강이 놓여 있어 서둘러 건너면 어긋나기 쉬운 때예요.
건널 곳을 먼저 확인하고 나아가기 전에 필요한 것을 챙겨 두면 괜찮아요. 가파른 고개도 쉬어 가면 넘을 수 있어요.
다른 판: 1891년판도 흉 · 1684년판은 이 장이 빠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