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anhub 운세

일본 오미쿠지

관음백첨 57번 · 길

넓은 강을 건너다 물결이 잔잔한 나루에 닿는 그림이에요. 깊은 물결을 지난 뒤 숨을 고르고 다시 채비하는 이야기예요.

나도 뽑아 보기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오늘의 작은 힌트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소원

큰 강은 나루마다 쉬며 건너니, 바라는 일에도 쉬어 갈 자리를 정해도 괜찮아요.

인연

함께 가는 사람에게 힘들지 않은지 안부를 짧게 물어보세요.

일과 생활

도구와 준비물을 다시 점검해서 가방에 챙겨 두세요.

배움

가장 중요한 부분에 표시하고 그곳부터 반복하면 좋아요.

한 줄씩 뜻

  1. 欲渡長江闊넓고 긴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2. 波深未息儔물결이 깊어 동무들도 아직 쉬지 못해요
  3. 前津逢浪静앞쪽 나루에 닿으니 물결이 잔잔해요
  4. 重整釣鼇鉤큰 자라를 낚을 바늘을 다시 손봐요

풀이

건너편이 아득할 만큼 넓은 강이 눈앞에 펼쳐진 장면이에요. 물결이 깊어 함께 건너는 사람들도 쉴 틈이 없지만, 앞쪽 나루에 닿으면 물결이 잔잔해져요. 거기서 낚싯바늘을 다시 손보는 모습에는 큰일 앞에서 도구를 가다듬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한꺼번에 건너기보다 나루마다 채비를 살피는 것이 이 시가 건네는 말이에요.

다른 판: 1684년판도 길 · 1891년판은 末吉(말길) — 손에 든 종이의 등급이 다르면 종이를 따르세요

일본어 순서로 읽기
  1. 渡らんと欲すれば 長江闊ひろし
  2. 波深くして 儔ともがら未いまだ息やまず
  3. 前津ぜんしん 浪静かなるに逢い
  4. 重ねて整ととのう 鼇ごうを釣る鉤はりを
판에 따라 글자가 조금 달라요
  • 2-4 息(和解)↔自(1684·1891)
종이 아래 항목 읽기願望(네가이고토)·待人(마치비토) 같은 항목의 문장은 절·신사마다 달라요. 낱말을 알면 거의 다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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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목적이에요. 절·신사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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