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八十一番제81번
半吉반길
道合須成合先憂事更多所求財宝盛更変得中和
第八十一番제81번
半吉반길
道合須成合先憂事更多所求財宝盛更変得中和
일본 오미쿠지
두 길이 하나로 합쳐지는 갈림길의 그림이에요. 걱정을 앞세우지 않고 맞춰 가면 알맞은 균형을 찾는 때라는 뜻이에요.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맞춰 보세요.
의견이 다른 사람과는 접점이 되는 얘기부터 꺼내 보세요.
걱정되는 일은 목록에 쓰고 가장 쉬운 것부터 끝내요.
계획표가 빡빡하면 하루치만 가볍게 덜어 내 보세요.
맞는 길이면 어우러지는데, 먼저 걱정을 하면 일이 더 늘어난다고 시는 말해요. 뒤 두 줄은 살림이 넉넉해지는 그림과 한 번 더 고쳐 보면 균형을 얻는다는 이야기예요. 서두를 필요 없이 조금씩 맞춰 가는 쪽이 이 시가 건네는 말이에요. 어긋나 보이는 일정이 있다면 한 군데만 살짝 옮겨 보는 것으로 충분해요.
다른 판: 1684년판은 小吉(소길) · 1891년판은 末吉(말길) — 손에 든 종이의 등급이 다르면 종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