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九番제9번
大吉대길
有名須得遇三望一朝選貴人来指処華果応時鮮
第九番제9번
大吉대길
有名須得遇三望一朝選貴人来指処華果応時鮮
일본 오미쿠지
꽃과 열매가 때맞춰 선명해지는 그림이에요. 세 번 바랐던 일이 어느 아침 뽑히고 귀한 분이 길을 가리켜 주는 때를 그리고 있어요.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이미 접어 둔 소원이 있다면 오늘 다시 펼쳐 보세요.
길을 알려 준 사람에게 그 뒤 소식을 간단히 전하면 좋아요.
도움을 청할 일이 있다면 부탁할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해 두세요.
꽃이 때맞춰 피듯, 복습할 때가 된 내용부터 먼저 읽어요.
먼저 오래 바라다 접어 둔 일 한 가지를 오늘 다시 꺼내 살펴보세요. 이 시의 둘째 줄에는 「세 번 바라다 어느 아침 뽑힌다」는 말이 있어요. 한 번에 이뤄지지 않았어도 거듭 바란 끝에 때가 맞는다는 이야기예요. 들뜨지 않고 그때를 알아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 두면 충분해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