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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쿠지

관음백첨 21번 · 길

오랜 세월 쌓인 막힘을 씻어 내자 빛이 다시 맑아지는 그림이에요. 구하던 것이 좋은 열매가 되고 겹겹의 햇살이 앞길을 비춘다는 이야기예요.

나도 뽑아 보기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오늘의 작은 힌트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소원

씻어 낸 유리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원을 한 줄 다시 써 보세요.

인연

서먹했던 사람에게 먼저 맑은 얼굴로 인사를 건네 봐요.

일과 생활

거울이나 휴대폰 화면의 얼룩을 닦아 선명하게 해 두세요.

배움

오래 덮어 둔 책의 먼지를 털고 첫 장을 펼쳐 보세요.

한 줄씩 뜻

  1. 洗出経年否오랜 세월 쌓인 막힘을 씻어 내고
  2. 光華得再清환한 빛이 다시 맑음을 되찾아요
  3. 所求終吉利구하던 것은 끝내 좋은 열매가 돼요
  4. 重日照前程햇살이 겹겹이 앞길을 비춰요

풀이

첫 줄의 「씻어 내다」라는 말이 이 시의 열쇠예요. 새로 무언가를 더하는 대신, 해묵은 것을 닦아 내자 빛이 되살아나는 흐름이에요. 그 뒤에 구하던 것이 끝내 좋은 열매가 된다고 이어져요. 오래 두고 쓰지 않던 컵이나 유리창 한 곳을 오늘 씻어 보세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길

일본어 순서로 읽기
  1. 洗い出す 経年けいねんの否ひ
  2. 光華こうか 再び清きよきを得
  3. 求もとむる所 終ついに吉利きちりなり
  4. 日を重ねて 前程ぜんていを照らす
종이 아래 항목 읽기願望(네가이고토)·待人(마치비토) 같은 항목의 문장은 절·신사마다 달라요. 낱말을 알면 거의 다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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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목적이에요. 절·신사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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