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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쿠지

관음백첨 56번 · 반길

마음을 수없이 쓴 끝에 곁에 머무는 귀한 사람을 만나는 그림이에요. 기쁨과 걱정이 오가던 길이 조금씩 풀려 가는 때예요.

나도 뽑아 보기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오늘의 작은 힌트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소원

기쁨과 걱정이 섞여도 괜찮아요. 오늘 마음 놓이는 일을 적어 두면 좋아요.

인연

곁에 머무는 사람에게 오늘 고마웠던 일을 말로 전해 보세요.

일과 생활

마음 쓸 일이 많은 날은 쉬는 시간을 먼저 정해 두세요.

배움

오래 붙들고 있던 문제를 누군가에게 설명하듯 풀어 봐요.

한 줄씩 뜻

  1. 生涯喜復憂한평생 기쁨과 걱정이 번갈아 와요
  2. 未老先白頭늙기도 전에 머리가 먼저 희어져요
  3. 労心千百度마음을 수없이 쓰고 또 쓰다가
  4. 方遇貴人留그제야 곁에 머물 귀한 사람을 만나요

풀이

처음 두 줄은 기쁨과 걱정이 번갈아 오가고 흰머리가 먼저 올 만큼 마음 쓸 일이 많았던 시간이에요. 이어지는 두 줄은 그 수고 끝에 곁에 머물러 줄 귀한 사람을 만난다는 이야기예요. 읽을 때 붙잡을 것은 「그제야」라는 말이에요. 오늘은 기댈 수 있을 만한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다른 판: 1684년판은 末小吉(말소길) · 1891년판은 末吉(말길) — 손에 든 종이의 등급이 다르면 종이를 따르세요

일본어 순서로 읽기
  1. 生涯 喜び復また憂う
  2. 未いまだ老いざるに 先ず白頭はくとうなり
  3. 心を労すること 千百度せんびゃくど
  4. 方まさに 貴人に遇いて留とどまる
종이 아래 항목 읽기願望(네가이고토)·待人(마치비토) 같은 항목의 문장은 절·신사마다 달라요. 낱말을 알면 거의 다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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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목적이에요. 절·신사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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