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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쿠지

관음백첨 98번 · 흉

엉킨 실타래를 무릎에 올려놓고 끝을 찾는 그림이에요. 서두르면 더 엉키니 손을 멈추고 끝부터 찾으라는 뜻이에요.

나도 뽑아 보기

센소지가 쓰는 번호 체계예요. 한시 네 줄이 있는 종이만 해당하고, 절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오늘의 작은 힌트

종이 아래 항목과는 달라요. 이 번호의 한시에서 읽은 작은 제안이에요

소원

엉킨 마음은 풀려 하지 말고 끝이 어디인지부터 살펴봐요.

인연

소문 같은 말은 듣고 넘기고 직접 본 일만 이야기하세요.

일과 생활

서랍 속 끈이나 줄을 정리하면서 마음도 정돈하면 좋아요.

배움

복잡한 개념은 그림으로 그려서 갈래를 나눠 보세요.

한 줄씩 뜻

  1. 欲理新絲乱풀려고 하면 새 실이 더 엉키고
  2. 閑愁足是非부질없는 시름에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아요
  3. 只因罹網裏다만 그물 속에 얽혀 든 탓에
  4. 相見幾人悲마주 보면 여럿이 마음 아파해요

풀이

풀려고 할수록 새 실이 엉키는 일이 있어요. 시는 그 안타까움에 이러쿵저러쿵 말이 겹치고 그물에 걸린 듯 얽혀 든 사정을 마주 보며 마음 아파하는 장면까지 이어 가요. 엉킨 실은 힘을 주는 대신 한 가닥의 끝을 찾는 것이 이 시가 건네는 말이에요. 오늘은 엉킨 일 가운데 첫 가닥만 정해서 적어 보세요.

조심할 것

엉킨 실을 급히 잡아당기면 매듭이 더 단단해지기 쉬운 때예요.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손을 멈추고 어디서부터 엉켰는지 끝부분을 찾아 두면 괜찮아요. 풀리는 순서는 가장자리에서 보이기 시작해요.

다른 판: 1684년판·1891년판도 흉

일본어 순서로 읽기
  1. 理めんと欲すれば 新絲 乱れ
  2. 閑愁 是非 足る
  3. 只だ網裏に罹るに因りて
  4. 相い見て 幾人か悲しむ
판에 따라 글자가 조금 달라요
  • 3-2 因(和解)↔困(1684·1891)
  • 3-3 罹(和解)↔羅(1684·1891)
종이 아래 항목 읽기願望(네가이고토)·待人(마치비토) 같은 항목의 문장은 절·신사마다 달라요. 낱말을 알면 거의 다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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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점,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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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목적이에요. 절·신사의 공식 해석이 아니에요.

AI로 생성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