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점 64괘 · 11번째

용입대해(龍入大海)

  1. 도
  2. 걸
  3. 걸

革혁

龍入大海

용입대해

용이 큰 바다로 들어간다

올해는 이렇게 흘러가요

작은 못에 있던 용이 넓은 바다로 나가듯, 마음껏 솜씨를 펼칠 무대가 열리는 해예요. 새 자리나 큰일을 맡아도 겁먹기보다 신이 나서 움직이게 돼요. 넓어진 만큼 멀리 헤엄쳐 보는 용기를 내 보세요.

힘이 붙는 일

  • 더 넓은 곳에서 일해 보기
  • 먼 곳의 소식과 문화 찾아보기
  • 오래 꿈꾸던 계획 꺼내기
조심할 것

바다가 넓다 보니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하고 같은 자리를 맴돌기 쉬워요.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올해 닿고 싶은 곳을 하나 정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얼마나 왔는지 돌아보면 길을 잃지 않아요.

이 점사의 그림

용은 물을 얻어야 힘을 쓰는 존재예요. 큰 바다에 들어간 용은 거칠 것 없이 제 뜻대로 움직일 수 있지요. 알맞은 자리를 만나 재주를 활짝 펴는 때를 그린 점사예요.

원문: 유득공, 『경도잡지』 권2 「원일」 윷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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