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가지 사이 멍석 위에 놓인 윷가락 넷과 윷판
蒙몽
人無手臂
인무수비
사람에게 손과 팔이 없다
올해는 이렇게 흘러가요
손과 팔이 없는 것처럼,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자라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해예요. 혼자 다 해내려 하면 일이 쌓이기만 하고 마음도 지쳐요. 내 손이 모자란 곳을 알려 주고 손을 빌리는 것이 올해의 지혜예요.
힘이 붙는 일
- 할 일 줄여 우선순위 정하기
- 도와줄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부탁하기
- 손에 익은 도구로 일 덜기
조심할 것
부탁하기 미안해서 혼자 끙끙대다가 일도 사람도 놓치곤 해요.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도움을 청할 때 '이것 하나만'처럼 작게 부탁하면 상대도 쉽게 손을 내밀어 줘요.
이 점사의 그림
손과 팔은 사람이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쓰는 몸이에요. 그것이 없다는 것은 뜻은 있어도 손을 쓸 수 없는 답답한 때를 말해요. 내 손이 모자라면 남의 손을 빌리면 된다는 것을 일깨워요.
원문: 유득공, 『경도잡지』 권2 「원일」 윷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