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점 64괘 · 53번째

암중견화(暗中見火)

  1. 윷·모
  2. 개
  3. 도

蠱고

暗中見火

암중견화

어둠 속에서 불빛을 본다

올해는 이렇게 흘러가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멀리 불빛을 발견하듯, 막막하던 앞날에 방향이 보이는 해예요. 아직 그곳까지 거리는 있지만 어디로 걸어야 할지는 분명해져요. 불빛을 향해 걷는 동안 함께 가 줄 사람도 하나둘 모여요.

힘이 붙는 일

  • 가고 싶은 방향 정하기
  •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 만나기
  • 멀리 있는 목표를 작게 쪼개기
조심할 것

불빛만 바라보며 서두르다 보면 발밑의 돌부리를 놓치기 쉬워요.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멀리 볼 땐 불빛을, 걸을 땐 발밑을 보세요. 오늘 할 일만 확인하며 가면 넘어지지 않아요.

이 점사의 그림

캄캄한 밤 산길에서 멀리 보이는 불빛은 마을이 가깝다는 신호였어요. 아직 닿지 않았어도 그 빛만으로 걸음에 힘이 났지요. 어둠 속에서 방향을 찾고 희망이 생기는 때를 뜻해요.

원문: 유득공, 『경도잡지』 권2 「원일」 윷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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