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점 64괘 · 59번째

득인환실(得人還失)

  1. 윷·모
  2. 걸
  3. 걸

明夷명이

得人還失

득인환실

사람을 얻었다가 도로 잃는다

올해는 이렇게 흘러가요

반갑게 만난 사람이 어느새 멀어지듯, 사람 사이의 인연이 오가는 해예요. 새로 맺은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거나 가까웠던 이와 거리가 생길 수 있어요. 떠나는 인연에 매달리기보다 곁에 남은 사람을 아끼면 마음의 자리가 채워져요.

힘이 붙는 일

  • 오래 곁에 있어 준 사람 챙기기
  • 약속 시간 지키기
  • 혼자서도 즐거운 일 만들기
조심할 것

멀어지는 사람을 붙잡으려 애쓰다 보면 남아 있는 사람에게 소홀해지는 줄 몰라요.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인연은 물처럼 들고 나요. 오늘 곁에 있는 한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면 그걸로 충분해요.

이 점사의 그림

얻었다가 다시 잃는다는 말에는 아쉬움이 짙게 배어 있어요. 하지만 사람의 인연은 본래 밀물과 썰물처럼 오가는 것이지요. 머무는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보게 하는 점사로 읽어요.

원문: 유득공, 『경도잡지』 권2 「원일」 윷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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