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점 64괘 · 42번째

우득추두(牛得蒭荳)

  1. 걸
  2. 걸
  3. 개

節절

牛得蒭荳

우득추두

소가 꼴과 콩을 얻는다

올해는 이렇게 흘러가요

부지런히 일한 소가 꼴과 콩을 넉넉히 받듯, 땀 흘린 만큼 먹고살 것이 채워지는 해예요. 화려하지는 않아도 든든한 살림과 마음의 여유가 쌓여요. 묵묵히 걷는 소처럼 꾸준함이 가장 큰 힘이 되는 한 해예요.

힘이 붙는 일

  • 매일 하는 일 성실히 이어 가기
  • 제철 음식 챙겨 먹기
  • 모으는 통장 하나 따로 만들기
조심할 것

배가 부르면 소도 걸음이 느려지듯, 넉넉해진 뒤에는 게으름이 찾아오기 마련이에요.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한 해의 반쯤에 처음 세운 계획을 다시 꺼내 보세요. 고삐를 한 번 당기면 걸음이 바로 서요.

이 점사의 그림

농가에서 소는 식구처럼 귀한 일꾼이었어요. 꼴에 콩까지 얹어 주는 것은 소에게 베푸는 가장 큰 대접이었지요. 성실하게 일한 만큼 넉넉한 보상이 돌아오는 그림이에요.

원문: 유득공, 『경도잡지』 권2 「원일」 윷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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