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점 64괘 · 39번째

빈사득록(貧士得祿)

  1. 걸
  2. 개
  3. 걸

漸점

貧士得祿

빈사득록

가난한 선비가 녹을 받는다

올해는 이렇게 흘러가요

글만 읽던 가난한 선비가 녹봉을 받게 되듯, 꾸준히 쌓아 온 노력이 대가로 돌아오는 해예요. 당장 눈에 띄지 않던 공부와 성실함이 일과 수입으로 이어져요. 받은 보상을 다음 배움에 다시 쓰면 기운이 오래 이어져요.

힘이 붙는 일

  • 배운 것을 일로 이어 보기
  • 꾸준히 해 온 일 정리해 보여 주기
  • 책 한 권 사서 끝까지 읽기
조심할 것

형편이 나아지면 그동안 아끼던 마음이 풀려 씀씀이가 슬금슬금 커져요.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처음 받은 보상의 일부는 따로 떼어 나를 위한 배움에 쓰면, 녹이 다시 녹을 불러요.

이 점사의 그림

조선의 선비는 글공부에 힘써 벼슬을 얻어야 녹봉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가난을 견디며 공부한 선비에게 녹봉은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증표였지요. 성실함이 보답받는 때를 뜻해요.

원문: 유득공, 『경도잡지』 권2 「원일」 윷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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